경제를 읽는다

<2022년 재테크 공식> 금리 인상 대비

굿오프닝 2022. 1. 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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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022년 재테크 공식> 금리 인상 대비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금리인상이라는 뉴스가 많이 보도되고 있죠? 오늘도 인터넷 뉴스 기사에서 "올해 美 기준금리 인상 최소 4회 전망" 기사를 읽었습니다.

금리 인상이 경제 곳곳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대출,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처를 간략하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한국은행이 올해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에고한 가운데 다수 시장 전문가들은 한은이 오는 14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뉴스에 왜 이렇게 자주 등장하는 걸까요?

기준금리는 한 나라의 모든 금리의 기준이 되는 기준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은행 예적금 상품의 금리, 국채금리, 주담대 금리 등 각종 금융상품의 금리는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잡고 정해집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들이 코로나 영향으로 기준금리를 꽤 낮춰놓았는데, 이제 경제가 어느 정도는 안정화되고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 우려로 인해 기준금리를 슬슬 올리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금리 인상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 2022년 새로운 재테크 공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금/적금 비중 늘리기

기준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현금이 더욱 귀한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가계 부채는 더욱 늘어나고, 투자와 소비심리가 위축되기 때문에 지금 자산 포트폴리오에 현금 비중을 높일 시점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예금과 적금의 금리 또한 높아지니 저축을 하는 분에게는 더 큰 이익이 되겠죠~ 

오늘 저도 만기된 예금이 있어 다시 재예치하려고 알아보니 1금융권에서 금리 2.4%(우대이율 적용)로 예금 상품에 재가입했습니다.

 

"만기가 긴 상품에 자금을 묶어두지 말고, 금리인상에 대비해 1년 미만 정기예금을 운용한 후, 해당 상품 만기 이후 금리를 체크해 더 높은 상품이 있다면 재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금과 적금에도 3~6개월(단기), 1년~3년(장기) 상품도 있는데 금리가 인상되는 시기엔 기간이 짧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금리가 계속 인상된다면, 추후 더 높은 이자의 상품이 출시되었을 때 재가입하는 것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unsplash)

 

신규 대출은 고정금리가 유리

금리가 낮은 시기에는 변동금리가 유리하지만, 금리가 계속 오른다고 하면 고정금리가 더 좋은 선택입니다.

대출을 희망하는 분들이 변동금리를 선택하는 이유는 금리가 훨씬 저렴하게 느껴지기 때문인데 오랜 기간 동안 천천히 갚아나가야 하는 대출금의 특성상 미래를 내다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최근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서 고정금리형(연 3.58%~4.91%)이 변동금리형(연 3.71%~5.06%)보다 금리가 낮아진 역전 현상이 나타났었습니다. 금리가 오르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변동 금리의 이율은 더욱 높아져 더 많은 이자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새로 대출을 받고자 한다면 고정금리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달러 (출처 : unsplash)

 

안전자산에 투자

금리변동은 은행의 수익성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주식 투자 중이시라면 이 부분을 참고하시면 도움 될 것입니다.

금리인상기에는 투자를 신중하게 해야합니다. 주식, 부동산 등에 몰렸던 현금이 예적금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미국 테이퍼링에 대비해 달러 투자를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테이퍼링이 시행되면 연방준비제도가 시중에 풀린 달러를 회수하기 위해 채권 매입을 줄이면서 달러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이에요. 

또 신흥국으로 유입되었던 투자 자금이 다시 미국 시장을 돌아올 가능성이 크므로 미국의 성장주를 매입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달러 환율을 지속적으로 체크해 환율이 떨어질 때마다 분할 매수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상대적으로 빠른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서면, 미 달러화는 주요국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일 거라고 합니다. 즉, 미국 자산의 필요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점을 통해 미국 주식 투자를 한번 올해엔 도전해봐야겠어요~ 

 


 

 

금리가 오르면 재테크와 투자도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다시 한번 가계 상황을 점검해보시고 재정비하셔서 투자 계획을 세워보면 어떠할까요?

 

다음번에 저도 재테크 공부할 겸,  미국 성장주 매입 또는 달러환율 투자에 대해서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위에 글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더라면 구독 또는 댓글 달아주세요 :)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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